<과거 아이리버의 명품 '크래프트'와 프리즘 신화를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해 탄생한 T60>
5년 전 아이리버는 프리즘 스타일의 MP3P로 히트를 치고,
위 사진 왼쪽의 '크래프트' 시리즈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지금은 조금 안타깝지만...)
과거의 신화를 재현하려고 프리즘 스타일을 모티브로 다시 한 번 내놓은 MP3P가 T60인데,
옛날과는 다르게 인기는 그렇게 많지 않은듯 싶습니다.
2003년도에 256MB 용량의 크래프트 MP3P를 30만 원에 달하는 돈을 주고 사서 작년까지 잘 사용 했었는데,
결국, 용량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2GB 용량의 T60을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리버 쪽에 좋은 느낌이 있어서 이번에도 아이리버를 선택했는데,
T60 제품에는 문제가 한 가지 있습니다. 아이리버 측에서도 어쩔 도리가 없다면서 손을 놓은 문제인데,
바로 배터리 잔량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것이죠... 몇 곡 듣다 보면 배터리 잔량이 모두 사라집니다.
물론 잔량 표시만 그렇게 될 뿐 AAA 건전지 하나가 완전 방전 될 때까지 사용기 가능하지만 잔량 체크가 힘들다는 문제가..
지금은 적응되어서 어느 정도 감으로 때려 맞춰가며 배터리를 갈아 끼워서 그렇게 큰 불편은 없는데,
그래도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LCD 모니터 수리. (0) | 2008.07.31 |
---|---|
싱크마스터 LCD 모니터 CX171N 피벗 기능... (0) | 2008.07.28 |
ATI HD4850 출시 (0) | 2008.06.21 |
엠파스 대용량 메일 (2) | 2008.06.19 |
FTTH 스페셜 속도 테스트 (1) | 2008.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