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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용기

남자의 아이템, 마끼다 해머드릴 XPH07Z, DHP481

 

남자라면 누구나 관심이 있을법한 전동공구입니다.

굳이 사용하지 않고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무언가 든든한 그런 아이템...

드릴은 이미 기존에도 가지고 있는게 두 개나 있는데 마끼다에서 최근에 약빨고 만든 해머드릴이 있어서

강력한 힘에 이끌려?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XPH07Z라는 모델명으로 판매중이고 국내에서는 DHP481이라는 모델명으로 판매중에 있습니다.

일단 뭐 기본적으로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한 제품이라 강력한 파워에다가 배터리 사용시간도 더 오래 갑니다.

그리고 최대토크가 해외표기 기준으로 무려 125N이라고 되어 있는데

무선 해머드릴 제조하는 타사를 통틀어서 동일 전압대 제품 중에서는 최고로 알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정말 크고 무겁고 아름답습니다..?

 

 자태 하나는 정말이지 남성미가 넘치는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LED도 양쪽으로 켜지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의 작업도 불편없이 진행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참고로 스위치를 살짝만 눌러서 LED만 켜지게 할수도 있습니다. (10초정도 있다가 자동 OFF)

물론 스위치를 꾹 눌러서 작업하는 도중에는 상시로 들어오긴 합니다만 배터리 소모량은 크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쪽엔 배터리 잔량을 볼 수 있습니다.

타사 같은 경우는 배터리 자체에 잔량 표기가 되는 제품들도 있긴하던데

마끼다의 경우 이 기능을 지원하는 배터리는 가격이 조금 더 비쌌던거 같습니다.

기존에 2년정도 사용했던 보급형 브랜드인 블랙엔데커 매트릭스 제품과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블랙엔데커 제품은 하나는 국내판, 하나는 해외판이라서 배터리 모양새가 조금 다릅니다)

딱 봐도 확실히 크기 차이가 느껴집니다. 

 블랙엔데커 매트릭스 제품은 앞에 헤드 부분을 바꿔 껴 가면서 사용할수 있는 공구인데

그래서 일체형이 아니라 그런지 다소 길게 제작 되어지긴 한 거 같습니다.

 

사실 저기에 보이는 보급형 브랜드인 블랙엔데커 제품으로도 오래되어서 단단한 콘크리트 벽도 별문제없이 다 뚫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마끼다는 물론 타사의 10.8V 전압대의 작고 가벼운 해머드릴 제품으로도 별 문제 없이 타공이 가능합니다.

다만.. 그래도 남자라면 크고 아름다운것이 끌리는 법이죠 ㅋㅋ

 참고로 이 제품에는 이와같이 보조 손잡이 악세사리가 기본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파지하여 작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는데...

 이와같이 악세사리를 풀로 장착시 배터리 포함 무게가 무려 3kg에 육박하게 됩니다.

 보조 손잡이 악세사리를 제거하니 2.4kg정도로 내려 갔습니다.

 배터리를 제외한 본체 자체 무게만 1.8kg 정도 입니다.

 이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블랙엔데커 해머드릴의 배터리 포함 무게보다도 무겁습니다.

해머드릴 아답터가 아닌 일반 드릴링 아답터를 장착하면 1.4kg정도만 나옵니다.

 

여성분들이라면 작고 가벼워서 가정용으로 제격인 10.8v대 제품들이 어울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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