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ICROSDXC UHS-I 64GB CLASS10 사용기

 

2010년엔 8GB 메모리를, 2011년엔 16GB, 그리고 올해 2013년 초에 32GB로 업그레이드 하고 

사용하다가 이마저도 용량이 부족해서 그동안 눈여겨 보던 64GB로 넘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감상을 많이 해서 넉넉한 용량이 필요 했습니다. 

해당 메모리 카드는 TLC 방식의 제품입니다.

그래서 블랙박스 같이 수시로 읽고쓰기를 반복하는 제품에는 적당하지 않고 그 외에 일반적인 용도로는 괜찮습니다.

제품 포장 뒷면에 보면 방수기능 등의 제품 특징이 나열 되어 있습니다.

무상 10년 보증해주고 역시나 수시로 읽고쓰기를 반복해서 메모리 칩 수명을 단축시키는

환경에서 사용했을 경우에는 보증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같은)

속도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USB 2.0 환경에서 카드 리더기에 넣고 테스트를 했는데 쓰기 속도는 클래스10 제품 답게

초당 10MB는 기본으로 하여 10 후반대 까지 나오고 읽기 속도는 30MB/S에 조금 못 미치는 군요.

이는 USB의 연결 환경이나 카드 리더기 등의 환경에 따라 어느정도 편차가 있으리라 봅니다.

 

해당 메모리 카드를 베가 R3 휴대폰에 넣어서 사용중인데 이동식 디스크 방식으로 연결하여 파일을 복사해보니

쓰기 속도가 20MB/S 전후로 꾸준히 뽑아 주는것으로 보아 일단 쓰기 속도는 만족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