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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용기

블랙엔데커 전동드릴 멀티EVO-181(Matrix) 악세사리 및 해외, 국내 비교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멀티 드릴 악세사리 입니다.

좌측부터 샌더기, 직소기 그리고 가운데가 일반 드릴/드라이버 헤드, 마지막으로 해머드릴 헤드 입니다.

샌더와 직소기는 별도로 구매한 물건이고 드릴/드라이버 해드와 해머드릴 헤드는 각각 해외, 국내 버전 제품 기본 구성품 입니다.

 전에 게시물에서 설명 드렸다 시피 국내와 해외 제품간에 성능 차이는 없습니다.

디자인도 동일하고요.

다만 부분부분 다른점이라곤 로고와 버튼 부위 색 정도가 되겠습니다.

위에 하얀색이 해외버전이고 아래 검은색이 국내 버전 입니다.

 방아쇠? 부분과 정회전 역회전 스위치도 색이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매트릭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멀티에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왼쪽 해머드릴의 경우 위에 숫자 1이 써진 부분 레버로 회전 속도 조절이 가능 합니다.

(1단, 2단 - 2단이 빠르게 돌아감)

 해외제품 배터리 입니다. 표기는 20V이지만 표기 방식의 차이 일 뿐 아래 국내 18볼트와 동일 합니다.

 국내제품 배터리 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티커 디자인은 해외 제품이 깔끔하고 예쁜거 같습니다.

 

 다음은 샌더와 직소기를 보겠습니다.

 

 이 물건들은 국내에서 사려면 가격대가 다소 비싸서 해외에서 주문 시켰습니다.

아마존의 BC글로벌 무료 배송 프로모션 덕에 두 개 합해서 4.7만원 가량 밖에 안 들어 갔습니다.

물론, 해외 물건이래도 국내 제품과 100% 호환이 가능합니다.

다만 내부 구성품엔 국내에서 판매중인 게 살짝 더 좋습니다. (샌드 페이퍼 와 직소 칼 날)

 

 샌드 페이퍼는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습니다.

직소기는 뒤쪽에 레버가 있어서 레버로 톱 날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습니다.

 샌드 페이퍼 장착 모습.

앞쪽에 마름모 꼴로 선이 가있는데 저 부분만 따로 떼어내서 교체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앞 쪽이 빨리 닳아 없어지니 저 부분만 따로 교체가 가능 하게끔 디자인 된 거 같은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기본 구성품에 저기 앞쪽 마름모꼴 모양의 샌드 페이퍼가 따로 더 들어 있더군요.

해외에는 이런거 없이 그냥 방수별 샌드페이퍼가 6장 들어 있습니다.

(240방 2장, 120방 2장, 60방 2장)

톱 날 장착 모습입니다.

이 역시도 해외구매 제품에는 저 톱날 하나 들어가 있는데 국내 판매 제품에는 4개인가 5개가 기본 구성품이더군요.

(목재용 철재용 등 해서..) 

 샌더 장착 모습

 직소 장착모습

직소와 샌더의 특성상 목공 같은 걸 할 경우에는 장시간으로 돌려야 하는 일이 많기에 무선으로 작동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로 전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선으로 된 전용 제품으로 구매하는게 훨 씬 좋습니다.

(보쉬 같은 상위 브랜드 제품이래도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안 비쌉니다)

 

다만, 가정용으로 소소하게 짬짬히 즐기기에는 매우 적절한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